오산유림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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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네이트와 올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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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지 (183.♡.156.53) 작성일14-05-08 05:42 조회8,14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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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앞니에 충치가 생겼는데 흰색으로 떼어놓은상태입니다 앞니치료를다시해서 덮어씌어야한다는데 루미네이트로 가능할까요?

그리고 만약에 앞니를 올세라믹으로하게되면 잘깨진다고 하네요ㅜ올세라믹중에서도 강도가 좀좋다고하던데..이맥스?인가..유림치과에서도 앞니올세라믹 이맥스를 사용하나요?

그리고 루미네이트랑 올세라믹이맥스 각각 한치 당 가격좀알려주세요~
답변
임용모 원장

안녕하세요. 이수지님!
유림치과병원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니에 충치가 있어서 흰색(레진재료)으로 떼워놓은 상태였는데,
재치료를 위해 씌우는 치료를 하셔야 하는 상태이시군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라미네이트로 가능할까요?
씌워야하는 경우에는 라미네이트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라미네이트 치료는 치아를 깎아서 네일아트에서 손톱을 덧붙이는 것과 같은 원리로
라미네이트를 치아 위에 치아모양을 덧붙이는 방법입니다.
라미네이트는 미백이나 교정없이 밝고 예쁜 앞니치열을 표현해주기에 좋은 방법이어서
연예인들이 많이 시술 받습니다.

2) 앞니를 올세라믹 이맥스를 사용하나요?
이맥스라는 것은 씌우는 보철물 재료의 회사이름입니다.
그리고 세라믹은 도재를 말하는 것으로 올세라믹이라는 것은
보철물 전체가 세라믹재질로 이루어진 보철물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최근에는 올세라믹이라는 말보다 지르코니아라고 부릅니다.
과거 제작되던 올세라믹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르코니아 재료 회사 중에 이맥스 것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각의 경우에 맞춰서 기공제작을 하기 때문에 강도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지르코니아는 과거 올세라믹(구워만드는 방식)보다 강도가 훨씬 강해졌습니다.

캐드캠 장비를 이용해서 3D밀링머신으로 블럭(덩어리)을 깍아서 만드는 방식을
이용하는데, 이 블럭 재료회사 중 하나인 이맥스가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씌우는 재료뿐 아니라, 메워넣는 인레이도 캐드캠을 이용하여 깍아만드는데,
여기에는 이맥스 재료를 확실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르코니아의 경우 한치당 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질문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