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치료

답변 임용모 원장

안녕하세요. 유림치과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 한국 오산시에는 눈이 많이 내리네요. 중국쪽도 많이 추우시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5년 전에 보철치료를 받았던 치아가 많이 썩어서

신경치료를 받고 계시고, 뿌리부분만 남아있는 상황인데, 치료기간과 치료비용에 대해

궁금하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치료방법은

치아의 뿌리만 남은 상황에서는 씌울 치아를 버텨줄 '기둥(포스트)'을 심어야 하고

그 기둥위에 보철물을 씌우시면 됩니다.

치료기간은

먼저 방문 첫날에 신경치료 상태를 확인하고 기둥을 심고,  기둥과 같이 본을 뜨고 난 후

4~5일 후에 제작된 보철물을 씌우시면 됩니다.

체류기간이 7일 정도면 보철치료가 충분히 가능하긴 하지만,

만의 하나 보철물이 잘못 제작될 경우엔 3~4일의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고 저희가 조금 더 신경써서 제작한다면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료비용은

치아에 심는 기둥은 20만원이며, 씌우는 재료(골드, 쎄렉, 포세린 등)에 따라

35~50만원 입니다.

일반적으로 포세린(치아색나는 자기재료)으로 많이들 선택하시며,

포세린의 경우 35만원이고 기둥금액을 포함하시면 해당치아의 보철물 비용은

55만원입니다.

본을 뜨고 4~5일정도 제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귀국 후 바로 내원하셔야 할 것 같고,

물론 하루만에 제작되는 쎄렉 크라운이 있긴 하지만, 상황에 따른 제약조건이 많기 때문에

포세린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해결되셨나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