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유림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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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덧씌우는거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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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y4051 (59.♡.172.135) 작성일10-09-29 20:17 조회9,52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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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앞니가 벌어져서 20살때 치아를 갈고 덧쓰웠거든요


10년전도 지나니까 잇몸이 거멓게 변했습니다. 많이는 아니고 살짝


너무 오랫동안 하고 있으면 제 치아에 충치가 생길수 있다고 하든데요


그래서 제 치아에 덧씌우는 그러니까 가짜 치아요 다시 맞춰서 덧씌워야 하나요?


한다면 중간가격은 얼마정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임용모 원장

안녕하십니까? 유림치과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사항으로는 자세한 파악은 어렵습니다만 대략적으로 유추되는 사항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앞니부분에 씌운 것은 크라운이라고 하며,

내부에 충치가 생겼을 가능성도 약간은 있습니다. 이 경우엔 씌운것을 제거하고,

충치나 치주치료를 간단히 한 후에 다시 맞춰서 덧씌우시면 됩니다.

충치가 심하신 경우엔 신경치료를 받으실 경우도 있습니다.

앞니의 경우엔 시간이 흐르면 검게 비치는 것은 충치가 생겼다기 보다는

잇몸이 내려가서 안의 재료가 비쳐 보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10년전이면 지금처럼 좋은 재료가 있지 않기 때문에, 메탈이나 골드밖에 선택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최근에 앞니의 경우 시간이 흐르면서 잇몸색이 검게 비쳐보이는 메탈이나 골드는 잘 하지 않고

세라믹이나 지르코니아, 쎄렉 등의 재료로 하고 있습니다.

세라믹은 나온지는 꾀 오래 되었고 느낌은 실제 치아에 가까우나 쉽게 깨지며 고가인 단점이 있고

지르코니아는 세라믹재료의 일종으로 나온지 3~4년 되는 재료로 적당한 투명도를 지녀서

앞니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의 경우에도 잇몸색이 검게 되는 것을

고려하여 앞니쪽 임플란트는 지르코니아로 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쎄렉은 지르코니아보다 투명도는 떨어지나, 강도는 비슷하며 하루만에 씌워넣을 수 있고

지르코니아와 세라믹보다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재료입니다.

잇몸이 내려가서 잇몸이 검게 보이는지의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하여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시 씌우는 금액은 재료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앞니의 경우엔 젊은 분들께는

메탈이나 금은 가급적 시술을 하지 않습니다.

지르코니아나 하루에 가능한 쎄렉의 경우엔 씌우는 비용은 45~50만원입니다.

충치치료나 잇몸치료를 수반하실 경우엔 보험 치료 비용이 추가됩니다. (2~3만원 이내)


충분한 답변이 되셨습니까? 또 다른 질문 있으시면 다시 올려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니 사진을 추가해서 올려주시면 조금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환절기이니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